그랜드 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금 접수 전 필수 확인 사항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은 올해도 변함없이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으로 추진하는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집니다.

 

스타렉스 역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으로 생산되었기에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조기폐차를 통해 자동차를 처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안에 그랜드 스타렉스 조기폐차를 준비하는 운전자 분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기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조기폐차 지원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스타렉스 조기폐차는 서두에 언급드린 내용처럼 여러분들이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대기 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이기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차량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① 전국에 있는 대기관리권역 또는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서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전입지가 변동되어도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전입 신고가 되었다면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② 지자체의 도움을 통해 기존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했거나 LPG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함.

 

단, 4등급 경유차 중에서 차량이 생산될 때 자체적으로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출시된 차종은 조기폐차 신청 가능합니다.

 

③ 자동차 원부를 확인했을 때 걸려있는 체납금이 없어야 함.

 

체납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행정기관에서 조기폐차 말소는 불가하고 압류폐차 말소만 가능합니다.

 

④ 디젤차 환경개선부담금은 조기폐차 성능검사를 진행하는 폐차장 입고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납부해야 함.

 

⑤ 정기적으로 받는 관능검사에서 매연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함.

 

매연 과다 배출로 검사에서 탈락한 차량은 검사서 사본을 기본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 차량이 정상 운행이 어렵거나 외관에 파손, 찌그러짐, 부식이 심각한 차량은 조기폐차 성능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습니다.

 

이런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조기폐차 신청 전에 폐차장 담당자에게 미리 알려주시면 내부에 있는 부품을 재활용해서 정비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 전에 알려주셔야 합니다.

 

 

 

 

2.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일까?

 

 

그랜드 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금은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800만 원, 5등급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라 분기별 차량 가액과 지원율이 곱해진 결과가 지급되기에 상대적으로 연식이 좋은 4등급 차량의 지원율이 높습니다.

 

만약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조기폐차 지원금을 미리 확인하고 싶을 땐 차량 정보를 폐차장 담당자에게 알려주세요.

 

그럼 협회에서 제공한 기준표를 근거로 대략적인 지원액을 미리 안내받고 조기폐차 진행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지급 방식은 1차 폐차 기본 지원과 2차 신차 구매 지원으로 구분되고 차량 인승에 따라서 지원 비율이 달라집니다.

 

먼저 1차분은 스타렉스 성능검사 후 말소되면 폐차장에서 청구서를 여러분들이 거주하는 지자체에 제출하는데, 그날을 기점으로 대략 1개월 전후 특별한 조건 없이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이때 5인승 이하 차량은 50%, 그 외 차량은 70%가 1차 기본 지원금으로 지급되죠.

 

2차 지원금은 조기폐차 전후 일정 기간 안에 배출가스 1~2등급에 해당하는 휘발유, LPG, 하이브리드 차량을 신규 차량으로 등록하는 분들만 받을 수 있는데, 여기서 무공해차(전기, 수소)를 구매하는 사람은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 저소득계층으로 등록된 사람이 확인서를 기본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기본 지원금과 별도로 100만 원이 추가로 입금됩니다.

 

거기다가 폐차장 내부에서 진행하는 조기폐차 성능검사가 마무리되면서 차량이 폐기될 때 스타렉스 폐차비도 함께 지급받을 수 있죠.

 

 

 

 

3. 조기폐차 신청 방법은?

 

 

스타렉스 폐차 가격과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조기폐차는 복잡한 서류 작성 없이 자동차등록증, 명의자 신분증, 통장 앞면만 사진을 찍어서 보내 주시면 쉽게 해결됩니다.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조기폐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에서 차주를 대신해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죠.

 

따라서 폐차장을 통해 사진만 전송하면 1:1 담당자가 자동으로 배정되면서 조기폐차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무상으로 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은 조기폐차 신청, 성능검사, 말소, 지원금 청구서 제출까지 모든 절차를 처리하기에 처음부터 담당자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폐차장은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도 인터넷 신청과 다르게 사전 예약도 가능한데요.

 

사전 예약이 중요한 이유는 조기폐차 접수는 서류를 먼저 제출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2025년 그랜드 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을 계획한다면 남들보다 서둘러 사진을 전송하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직접 서류를 신청하려면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 접속 후 기본 인증을 받고 양식을 작성하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개인 명의 자동차	공동 명의 자동차	법인 명의 자동차
자동차등록증 원본 명의지 신분증 사본 명의자 통장 사본	자동차등록증 원본 명의자 모두의 신분증 사본 지원 받을 명의자 통장 사본 지원을 포기하는 명의자 인감증명서, 위임장 원본	자동차등록증 원본 법인등기부등본 원본 법인인감증명서 원본 법인도장 날인 법인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4. 조기폐차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

 

 

① 스타렉스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폐차장에 사진을 먼저 전송하면 담당자는 차주를 대신해서 서류를 작성하고 협회에 제출합니다.

 

② 제출된 서류는 일정 기간 동안 검토 과정을 거치고 서류상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차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데, 내용은 차주가 받을 수 있는 지원 금액과 만료 기간 60일 안으로 차량을 폐차장에 인계하라는 내용이죠.

 

③ 메시지를 받은 날짜를 시작으로 50일(상황에 따라서 연장 가능) 안에 폐차장 담당자에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일정을 알려주면 탁송 기사를 배정해 드립니다.

 

④ 차량을 인계할 때 원본이 필요한 서류는 미리 넣어두고 필요한 물품 역시 미리 챙겨두세요.

 

⑤ 탁송 기사가 일정에 맞추어 현장에 도착해서 차량을 픽업하면 폐차장에 입고되면서 조기폐차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모든 과정은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그랜드 스타렉스 조기폐차를 진행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간략하게 알려 드렸는데요.

 

2025 조기폐차와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24시간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으니 시간, 요일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