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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정보

자동차 폐차비용 합리적으로 돌려 받자!

자동차 폐차를 준비하는 운전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차량을 폐기할 때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보상금을 돌려받는 방법과 진행할 때 주의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폐차를 결정하기까지 고심해서 결정했지만 막상 진행하려고 마음먹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하지만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내용만 잘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충족스러운 견적을 받고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진행을 계획한다면 잠시만 집중해 주세요.^^

 

 

견적 제대로 평가받는 방법은?

 

자동차 폐차장은 크게 2가지 작업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차량의 가치를 고철 무게로 전체 견적을 평가하는 고철장과 고철로 버려지는 부품까지 재활용해서 유통하는 리사이클 센터로 구분됩니다.

 

먼저 차량의 가치를 고철 무게로 평가하는 고철장은 차가 폐차장 내부로 입고되면 엔진, 촉매, 알루미늄 휠, 배터리, 전기 배선처럼 기본적인 부품만 해체하고 나머지 부속은 전부 압축기에 넣어서 차량을 처분하는 절차로 사업장을 운영하죠.

 

이와 같은 방식을 대부분의 폐기장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정밀 탈거 작업을 병행하지 않으면 작업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업주는 생각보다 많은 인건비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 방식으로 폐차장을 운영하면 사업주는 운영비를 줄일 수 있지만 정작 폐차를 진행하는 자동차 소유주는 차량의 가치를 단순히 고철 중량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손실을 전부 진행하는 분들이 그대로 떠않고 처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폐차비용을 효율적으로 돌려받기 위해서는 기술력, 특수 장비, 전담 인력이 동원되는 부품 재활용 작업을 정밀하게 병행하는 곳을 찾아서 진행해야 차종에 따라서 최소 5만 원에서 30만 원 이상 더 받고 처분할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 센터에서는 차가 내부로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해체하는 부품 외에도 재활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부속을 정밀하게 분해하고 외부로 유통해서 추가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폐차장에 입고되는 물량을 늘리기 위해 이런 부분을 차량 소유주에게 고스란히 돌려 드리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폐차비용을 만족스럽게 돌려받기 위해서는 부품 재활용 작업을 정밀하게 병행하는 폐차장을 찾아서 진행해야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선 앞서 언급드린 내용처럼 여러 가지 조건이 모두 충원되어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즉, 자본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도입할 수 있기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서는 이런 장점이 많은 시스템인 줄 알면서도 현실적으로 도입 자체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리사이클 센터보다는 고철장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곳이 많으니 주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관허 등록 유무를 확인하셨나요?

 

우리나라 폐차 산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자동차 재활용협회에서는 누구나 안전하게 차량을 폐기하고 말소할 수 있도록 공신력을 겸비한 폐차장을 상대로 관허 번호를 부여하였고 여기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폐차 영업 사원증을 발급해서 배포하였습니다.

 

협회에서 이와 같은 조치를 마련한 이유는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되는 폐기장 중에는 관허 인증을 받은 안전한 사업장도 있지만 무허가 폐차장도 함께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무허가 처리장에 차량이 인계되면 잠적, 보상액 미지급, 말소 불가, 대포차 유통 등 여러 가지 피해를 당할 수 있죠.

 

그래서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협회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폐차를 진행할 땐 사원증 사본을 반드시 확인하고 관허 인증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한 것입니다.

 

하오니 차량을 폐기할 땐 보상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차량을 인계하기 전에 꼭 사원증 사본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좋은데요.

 

확인 방법도 간단합니다.

 

유선으로 연결된 직원에게 사원증 사본을 요청하면 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전송받을 수 있기에 번거로운 발걸음 없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폐차 방법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진다?

 

차량을 폐기하고 말소하는 방법은 자동차 원부에 등록된 압류 해결 유무와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서 일반, 압류, 조기폐차로 구분됩니다.

 

 

일반 폐차는 차량 원부에 과태료, 범칙금, 세금 체납 등 압류가 한건도 없는 상태에서 24시간 안으로 차량 견인부터 말소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 폐차는 엘피지, 가솔린,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차량과 조기폐차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경유차를 처분할 때 진행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등록증 원본, 명의자 신분증 사본을 준비 후 차를 반납할 수 있는 일정만 알려주시면 견인차 또는 탁송 기사를 차고지까지 무상으로 배정해 드립니다.

 

그리고 입고 시간에 따라서 당일 또는 익일까지 말소증이 발급되면서 자동차 폐차비용을 받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원부상에 등록된 압류, 저당을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차령초과 말소 제도(압류 폐차)를 신청하면 강제 말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제도는 소형 화물차와 승합차는 만 10년 이상, 승용차는 만 11년 이상 연식이 오래되어 촉탁 기관으로부터 상품적 환산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는 차종만 진행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조기폐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입니다.

 

진행 방법은 관허로 인증된 폐차장 담당자에게 등록증, 신분증, 통장 사본만 전송해 주시면 조기폐차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집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지만 서류를 먼저 접수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돌아가는 선착순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폐차를 통해 차량을 정리할 계획이라면 사본을 먼저 전송해 주고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개별 예산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폐차비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진행할 때 주의사항을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진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시간, 요일 이런 거 따지지 말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니 편안한 시간에 부담 없이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