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아반떼 시리즈는 세월이 지나도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고한 지 오래된 구형 모델과 뉴 아반떼XD는 이제 폐차장에 입고되는 단골 차량이 되었으며 실제로 운행 가능한 경우에도 상당히 많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반떼XD 폐차할 때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구형 모델 그리고 뉴 아반떼XD 폐차 보상금을 시세보다 높은 금액으로 돌려받기 위해선 고철로 폐기되는 작은 부품까지 정밀하게 탈거하고 재활용하는 폐차장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폐차를 준비할 때 배기량, 운행 가능 여부, 오토, 스틱 그리고 알루미늄 휠 장착유무도 함께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 따라서 최소 5만 원에서 20만 원 이상 격차가 벌어질 수 있죠.
사실 자동차 폐차장은 차량의 폐차 견적을 산출할 때 기본 부품만 해체하고 나머지는 전부 압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하는 고철장과 정밀 탈거 작업을 병행하는 리사이클 폐기장으로 분류됩니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작은 부품까지 정밀하게 탈거 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추가적인 이윤을 창출하는 리사이클 센터에서는 기술력과 특수 장비, 전담 인력을 동원하여 고철로 폐기되는 부품에서도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이윤을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께 고스란히 돌려 드리기 때문에 여기서도 차량 상태에 따라서 평균 시세보다 10만 원 ~ 20만 원 이상 더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고철장은 기본적인 부속만 작업하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압축기에 넣어서 고철로 처분하기에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고철장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면 운영자는 작업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기 때문에 인건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지만 반대로 차량에 대한 가치를 단순히 고철 중량으로 결정하기에 이와 관련된 손해는 전부 폐차를 진행하는 분들이 떠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상에 노출되는 대부분의 폐차장들은 부품 리사이클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고철장 방식으로 사업장을 운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형 모델, 뉴 아반떼XD 폐차 가격을 시세보다 높게 돌려받기를 원한다면 작은 부품이라도 꼼꼼하게 작업하고 유통할 수 있는 폐차장을 찾아서 신청해야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압류 폐차 절차
차량을 폐기하고 행정기관에 말소 등록하는 방법은 자동차 원부에 등록된 압류(과태료, 범칙금, 세금 체납 등), 저당 해결 유무에 따라서 일반, 압류 폐차로 구분됩니다.
먼저 원부에 압류, 저당이 없는 경우에는 24시간 또는 당일 날짜로 차량 반납부터 말소증 발급까지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되는 일반 폐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원부 확인 방법은 차량을 폐차장에 인계하기 전에 유선으로 연결한 폐차장 담당자에게 자동차 번호를 앞자리까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국토부 전산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소 신고에 필요한 자동차등록증 원본, 명의자 신분증 사본을 준비 후 운행 가능 여부를 알려주시면 차량이 있는 차고지까지 무상 견인(탁송)으로 수거합니다.
이런 절차를 통해 차가 폐차장 내부로 들어오면 입고 시간에 따라서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행정기관에서 말소증이 발급되면서 모든 절차는 신속히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원부상에 걸려있는 압류, 저당을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압류 폐차(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신청하면 행정기관에서 강제 말소 후 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상적인 폐차 방법이며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 압류 폐차를 진행하면 원부에 등록되어 있는 촉탁자 또는 기관으로부터 형식적으로 폐기하는 차량이 상품적 환산 가치가 없다고 인정받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말소증 발급까지는 대략 7~8주가량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상품적 환산 가치를 기준하는 것은 자동차 나이를 말하는데 승용차는 생산 날짜를 기준으로 만 11년 이상 연식이 지나면 차량 상태와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불법 무허가 폐차장 선별 방법
우리 주변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소속되어 관허로 인증받은 폐차장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런 소속 없는 무허가 폐기장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이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법적 규제를 교묘하게 피해서 운영하기 때문이죠.
만약 아무런 정보 없이 무허가 폐기장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서는 본인들의 이윤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피해는 고스란히 차량 명의자가 떠않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허로 등록된 폐차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폐차 영업 사원증을 발급하여 배포하였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하였죠.
그렇기 때문에 아반떼XD 폐차를 계획할 땐 비용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원증 확인도 필수 절차입니다.
확인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데요.
유선으로 연결된 직원에게 사원증 사본을 전송해 달라고 요청하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진으로 편하게 받을 수 있으니 이런 절차를 간과하지 마시고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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